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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커가는 사랑

방정민 2005. 11. 28.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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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커가는 사랑





아파하는 나의 가슴

그 가슴으로 사랑한 당신

당신은 사라지고 사랑만 남았다


당신만을 바라본 세월

그 세월 속에 허물어진 관계

당신과 나는 멀어지고 사랑만 가까워졌다


어쩔 수 없는 내뱉음

너 때문이다, 사랑 때문이다

사랑의 흔적마저 지우고 싶어질 때

그러나 그 흔적이 살아 숨쉴 때

괜찮다, 괜찮다, 나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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