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그리움속으로

강봉환 2006. 05. 07. 오전 07:34
5756
 

그리움 속으로


松花/강봉환  


내 안에 있는 조그마한 마음의 뜰

바람에 나부끼는 저 꽃잎

그리움  곱게 감기며


흘러가는 저 시냇물 위

아른거리는 물안개 속에서 피어오르는

너의 잔상을 그린다


인연의 아픔을

소리 없이 흘러가는 세월과

흐르는 눈물로 적신다


가끔 기약 없는 추억의

기다림 속으로

물안개처럼 훨훨 떠나고 싶다

댓글 1개

lys 2006. 05. 23. 오전 10:54

\"기약없는 추억의 기다림으로 물안개처럼 훨훨떠나고싶다\" 서정어린 아름다운 글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고운글 감사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