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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인 것을 부정할 때,
내가 나인 것을 부정할 때,
세상속에 사는 내가 아프다.
긴 하루가 지나도록 마을 어귀
돌 무더기 위에서 가만히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본다.
알 수 없는 상념에 긴 한 숨과,
앞으로 걸어가야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슴을 짓누르고,
희망이란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가슴 한 쪽 응어리진 곳은 움푹 파여만 있을 뿐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나,
그리고 내가 나를 바라보는 나,
모두가 제각 각의 얼굴을 하고 있고,
세상이 말하는 나는 그냥 불쌍한 사람,
내가 말하는 나는 언제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모습,
그런데 아프다.
무엇이 나를 아프게하고 힘들게 하는지...
말 할 수 없다.
그냥 내가 나인대로 나인 나를
그냥 바라보아 주었으면 하는 바렘,
그런 바렘은 마음처럼 쉽질 않고,
좀 처럼 누그러 들지 않는 상념은
하루 온 종일 돌 무더기 위에 앉아 있게 만들었다.
세상이 바라는 나,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나는 어떤 모습의 사람일까?
그 또한 수많은 궁금증을 만들게 하고,
내가 세상을 살아가기에
그냥 난 평범하고 보편적 삶이라는 곳에서
마음씨 넓은 사람으로 기억되었음 하지만,
쉬운 선택은 아닐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나,
모두의 판단은 다르고, 틀리다.
말 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인지...
가끔 내가 나를 보고 두려울 때가 있다......
사람이 하루 살이 보편적 삶에서
하루 하루를 행복이란 둘레를 그리며 살아가지만,
행복이 작은 만족에서 시작된다는 진리 역시 깨닫지 못하고 산다.
하루,
이틀,
일년,
십년,
그리고
내가 삶의 마지막에 섯을 때,
내가 살아온 발 길을 되돌아보면,
하나 뿐인 내가 있어야 정답일 수 있겠지...
댓글 2개
과연 하나뿐인 얼굴을 가진이가 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내속에도 수 많은 내가 있어 오늘 다르고 내일 또 변덕이 나는걸요. 남이 바라보는 내가 나인지, 진정 나 다운 것은 어느것인지 저도 늘 물으며 답하며 살아가는것을요. 꿈꾸는 어린왕자님 가을이 어느새 마음에 왔나봐요. 쓸쓸한 이 가을엔 우리 자신을 사랑하기로 해요 ^^*
은비녀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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