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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정남식 2006. 12. 22. 오후 12:15
6038
정남식 2006. 12. 22. 오후 12:15
6038
66+1
시: 정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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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만 보면 아주 작은 수 이지요
인간이 66세라 함은 긴 세월이지만
하고싶은 일
못다한 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더 많은 시간 +l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늙었다 하는구나
관심 없다 하여 버려두면 잊혀지겠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누군가가
꼭 해두어야 할 일이였을 텐데
세상 사람들은 귀찮다 하는구나
산다는 것
숫자가 아니라 집념인데
건강하기만 하면 뭣하나
못다한 일, 하고싶은 일 못하면
다 쓸데 없지
한평생
최선을 다하다 끝마치는 모습
남겨놓고 가야하지 않겠나
06.12
06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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