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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이 재 호
막이 오르고
人生 연습을 시작한다.
나는 내 삶의 主人인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은
내가 아닌 他人의 무대 위에서
나를 練出하므로
나는 나에게 다른 觀客이 아니었을까?
무대 위에는
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사람들이
내 삶의 演劇을 훔쳐보고 있다.
나는 무대 위에서
나에게 말하고
무대 밖에서
나에게 대답한다.
저 불 꺼진 객석에서
내 삶의 어지러운 발자국 소리 들려 오고
사랑이라 믿으며
한 때 幸福하던 내가
초라한 몰골로 방황하는
나를 發見하게 된다.
잠시, 沈默이 흔들리고
내 짧은 생각과 내 못난 판단과
내 아집과 오만과 내 욕심과
내 어리석음과 함께.
이제 와서 깨달음과 괴로움과
내 고독과 외로움이
다 내 탓임을
나는 나에게서 비웃어야 했다.
내 삶은 어디에서 부터
어떻게 엇갈린 時間表에
얽매인 것일까?
막이 내린다.
텅빈 객석에서 默言처럼
인생은 한 순간이라도
연습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댓글 5개
우리는 인생의 무대에 올려진 남녀배우라고 세익스피어는 말했다지요. 생의 무대에서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주인공입니다. 때로 관객이 되어 내가 나를 살피기도 하겠지요. 내가 맡은 역할은 누가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저마다 주인공이고 나처럼 무대에서 자기 역할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맡은 역할을 조금만 등한시 한다면 생의 무대의 관객이기도 한 나는 나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낼 수 없는 것이지요. 인생은 한순간이라도 연습이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하며 저도 다 이해하지 못한 말들을 내려놓고 갑니다.
인생은 각본없는 드라마 라고도 한다지요. 학교 다닐때 선생님을 존경하여 그 분 처럼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하고나서는 이웃의 행복을 훔쳐보고 흉내를 내보기도 하며 즐거워도 했었고 살아가면서.. 얻고자 애쓰면 애쓸수록 잃어가는.. 내것이 아닌것에 마음 빼앗기며 스스로 불행하다는 자괴감에 몸부림 칠때도 있었습니다. 초라해 보이는 내가 싫어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자신마저도 속이며 행복으로 가는길에 주인공으로 관객으로 연출된 무대에 섭니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무대에서의 미소는 화려한 듯 하지만 텅빈 객석에서의 내 모습은 보여지지 않은 무대뒤의 어지러움으로 현기증이 납니다. 되돌아 가고 싶어도 이제는 갈 수가 없네요. 세월이, 흔적이 결코 연습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에 새삼 두렵습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막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는 지금까지만 하세요 글에 왠지 슬픔이 묻어 나옵니다. 내가 살아온 삶의 자취는 내가 앞으로 살아갈 생에 밑걸음이 될거에요 조금씩 조금씩, 지금부터, 올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 주인 공이지요 주어진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산다면 ... 후회 없는 인생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화이팅! 한번 같이 해 드릴 까요? 힘내세요!^^*
우리들이 살고있는 현실은 연극무대가 맞습니다 그러고보니 연극인들이 제대로 살고있네요 오늘도 우리는 무대에서 연극을 하고있습니다 관객에게 박수를 받을지 아니면 비난을 받을지 모르지만 연극인들이 부럽습니다 비록 연극같은 인생이지만 관객에게 박수를 받을수있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잊고 지낸 연극을 상기시켜주어셔 고맙습니다
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지만 언어의 길은 삶의 길처럼 늘 새로운 것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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