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사막
제목 : 사막
여길가나
저길가나
단지 금빛뿐인 광야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진
모래바다엔
외로움, 고통, 그리움 뿐.
걷고 걸어도 지쳐쓰러지지도 않는다.
목이 타지도 않는다.
단지, 이 사막을 벗어나고 싶다.
내 마음의 사막을
- 자신의 삶과 생각이 일치가 안되면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것 같지않다.
모든 일에 무의미하게 느껴질뿐인데 몸이 생각을 버리고, 생각이 몸을 버린다.
몸따로 생각따로........
벗어나는 방법은 관심이다. 삶에 관심이 생기면 자신의
내면의 음성을 듣고 자신본래의 삶을 찾게 된다.
댓글 3개
그래요,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지금의 마음의 방황에서 벗어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그 방법이 막연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요.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답니다. 시인지기님, 힘내세요.
*우리들 삶의 본질이 사막이라 벗어나는 길은 없을지도 모르지요. 세상길 가는 나그네를 위한 오아시스는 어딘가에 있겠지만, 그것 마저도 찾아 갈 수 있는 이정표는 없읍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속에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혹은 만나고 싶은 신을 찾아가는 路程중에 있는 길 위의 사람들인지도 모르지요. 오아시스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그래서 외로움, 까닭모를 고통, 실체도 분명치 않은 그리움들은 그 무언가를 찾아 가는 길에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과정아닐까요
언제던가 올림픽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한 넓이뛰기 선수가 출발점에서 계속 중얼거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침 해설자가 그 선수에 대해 설명을 해 주더군요. 자신에게 '너라면 할 수 있어. 왜냐하면 너는 최고니까'라며 최면을 거는 거라구요... 밤하늘의 별도, 나침반도, 등대불도 없는 한치앞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일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어딘지 모를 그때에 우리는 비로소 어둠을 밝혀줄 한줄기 빛을 찾기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빛은 희망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죽음과 마찬가지겠죠. 빛이요 희망은 내 안에 내 생각안에 존재합니다. 사막의 오아시스는 내 삶에 분명 빛으로 희망으로 존재합니다. 이런 믿음이 없으면 사막에서의 삶은 죽음만이 있을뿐이겠죠. 내안의 능력과 가치가 얼만큼인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겠죠. 그리고 그것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끌어낼수 있을겁니다. 자신과의 싸움... 시인지기님의 글에서 처럼 내면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희망을 찾는 다면 고귀한 님의 삶에 분명 빛이 보이실것 같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