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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프롤로그2
천일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컴퓨터를 켰다.
현중이 뒤늦게 나타나서 그를 불러내고는 귓속말 했던 것이 떠올랐다.
‘자네는 지금 숙소로 가서 메일을 확인해.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말고.’
천일은 컴퓨터가 오늘따라 더 느리다고 생각했다.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띄웠다.
새로운 편지가 도착하였음을 알리는 이모티콘이 반짝거렸다.
천일은 현중의 아이디를 확인하고 메일을 열었다.
현중의 메일을 확인하던 천일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만일을 대비해서 이 메일은 받는 즉시 삭제하라. 전화는 도청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당분간 전화는 쓰지 마라. 특히 핸드폰으로는 사업 외적인 이야기는 하지마라. 문승덕을 찾아라. 그리고 반드시 찢어 죽여라. 흔적을 남기지 마라. 믿을 만한 친구는 아래 명단을 참조하라. 일이 끝나면 당분간 멀리 보내라.’
‘문승덕이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질렀기에....’
천일은 C 급 대원들로 구성된 명단을 보자 더욱더 현중의 심중을 헤아리기 어려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C 급 대원은 모두 고아들로 구성되어있었고 현중과 정삼식 그리고 연순열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집행하기위한 숨겨둔 요원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천일은 직감적으로 피할 수 없는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음을 느꼈다.
아니, 그보다 그 결과가 가져 올 후 폭풍이 막연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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