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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 삶

이임영 2008. 06. 01. 오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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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 삶/ 이임영
비열하지 않고
비굴하지 않고
비겁하지 않게 산 삶

댓글 4개

김문숙 2008. 06. 02. 오전 03:41

정치 때문에 분노하셨군요. 그렇습니다. 잘못을 꼬집어 내는 것 아무나 할 수 없지요. 정의로운 분노는 그만큼 알 수 있고 느낄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요 또 사랑함에서 오는 배반감은 더 크고 칭찬을 기대하는 곳에 비난의 화살을 쏘게 되지요..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대통령에게 선정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더 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나라 더 좋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면 실망도 없고 분노도 없고 비난도 없었을 것입니다. 글을 쓰신 분은 참 훌륭한 분이실 것입니다. 저는 야당도 여당도 아닙니다. 정치도 생판 모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통령께서 넘어 지시나 봅니다. 아프고 속상하겠습니다. 자신도 백성도 나라도. 넘어 졌다고 는 흘기고만 분노하는 -왜 너는 자꾸 넘어만 지냐고 --- 거기서 끝나지 말고 이 갈 보다 좋은 저쪽 길도 있으며 이 길을 간다면 돌 부리는 이렇게 치워 보자고 제안하는 모습을 저는 기대합니다. 안목 있는 자가 그런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불평이 있다면 안목이 깨어 있다는 증명이지요. 부족한 제글을 노여워 마시고 무지한 우리보다 더 많이 위로와 격려, 사랑과 가르침과 좋은 제안들과 여러 가지 나름의 삶의 지혜로운 모습이 글로써 더 아름답게 나타내어 봉사해 주시기를 감히 고대합니다. 님에게 좋은 글을 엄청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베푸는 사람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임영 2008. 06. 02. 오전 06:30

김문숙님의 충언 감사합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나보다 약한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땐 상종을 안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거지만..나보다 강한 사람이 잘못을 할 땐 내가 그 고리 안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고치지 않으면 내 자신과 그 고리안에 든 다수가 함께 피해를 보게 됩니다 국가와 국민의 관계 권력과 추종의 관계도 그 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의사 한반도 대운하 건만 해도 가장 바른 민심인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반대 여론의 분명했는데도 불구하고..(무관심한 사람들은 대체로 반대하지 않는 점을 비추어서 반대론자들은 더 분명한 뜻을 가진 사람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 광우병 소를 이유로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시위하는 사람들도 꼭 광우병만이 이유의 전부라고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통상마찰 피하기 위해 국민의 건강권을 앞으로 내세우고 나온 거죠... 얼마전에 한반도 대운하 반대의 글을 올린게 있는데 위에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나쁜 일을 하는 사람도 문제인데 알면서 말하지 않은 것도 죄에 포함된다고 하지요...

김문숙 2008. 06. 02. 오후 12:05

진중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님의 확고한 입장을 더 잘 알게 되었읍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글이 무지와 오류를 지적하는 저항에서 근원하여 더 높은 푯대를 제시함이니 감사합니다. 결국은 이 나라 이땅의 아름다운 지표들과 개선안들이 더욱 깊이 논의 되고 이렇게 저렇게 숙지 됨으로써, 이 나라 건강한 맥을 꾸준히 지탱하게되고 , 우리 모두를 지키고 샬려나가는 데에 일조하는 귀한 작업으로 진행 되어 갈것으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임영 2008. 06. 02. 오후 12:48

정치가 제대로 되면 정치에 무관심해진다고 하지요...저도 근래 몇년동안은 거의 TV를 보지 않고 살았는데 요즘은 저녁 8시 9시 뉴스는 꼭 봅니다..모 사이트에서 현정부 관계자가 소 문제에 언급해서 노무현정부에서 해결 못하고 몇년간 끌던 문제를 자기들이 해결했다고....그런데 그 글에 댓글이...그런 거는 질질 끄는게 맞다!!...그렇게 쓰여있더라구요.....정부보다 국민들이 더 현명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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