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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별.....
“사라졌어...”
그가 슬프게 말을 한다.
“더 이상 보이질 않아..”
그는 그렇게 모든 걸 잃은 듯 했다.
잿빛 그 검은 하늘엔 ..
달빛조차 희미하기만 했다.
“다른데도 마찬가지 일 테지...” 체념하듯 그가 묻는다.
난...
그런 그의 손목을 붙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따라와 내가 보여 줄게...”
25층 아파트 옥상에 다 달아서야 멈춰 섰지만,
여전히 그는 고개를 들어올리며
밤하늘에 드문드문 널려있는 별들을 헤아리기만 했다.
“마찬가진 걸...이젠 우린 별들을 볼 수 없을 꺼야.”
입안 가득 볼멘 투정으로 한숨만 쉬고 있는 그에게
난 팔을 뻗어 손가락 끝에 걸려있는 저 아래 세상을 보여주었다.
“아∼”
.....
.....
.....
그는 더 이상 별을 보기 위해 하늘을 보지 않는다.
이천팔년, 서울의 별들은 그렇게 이십 오층 아파트 아래서
반짝이고 있었다.
예전 하늘 위의 그것들보다 더 예쁘고 화려하게 말이다.
어쩜
아주 오래전 부터..
별이란 놈들은 우리 곁 가까이서
조롱하듯 반짝이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그건 동화다.
별을 꿈꾼다는거...
이미 세상에 지쳐버린 우리 어른들의
어설픈 허영일지 모른다.
울이의 이야기 中...
댓글 1개
천상의 별은 희미해도 마음의 별은 항상 존재하지요. 그대가 별이 되고 내가 누구에게 별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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