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어떤 환영
박수민 2008. 10. 31. 오전 11:39
3461
박수민 2008. 10. 31. 오전 11:39
3461
오색의 화사한 색깔 곱게 치장한 여인들
길 양편 가득히 도열하여
두 손 흔들며 명랑한 미소로 반긴다
가까이 스칠 때면
실눈 가늘게 뜨고 윙크 하다가
내가 멋적어 외면을 하면
서로 마주 보고 깍깔대고 웃는다
가냘픈 몸매 요염스럽게 한들거리며
유혹하듯 손짓 하지만
조금도 야해 보이지 않는
청순한 소녀들의 순결한 모습이다
맑은 하늘 배경하고
환호하는 그들 속을
나는 개선장군인 양 답례하며 걷는다
용문산 입구
코스모스 오솔길
길 양편 가득히 도열하여
두 손 흔들며 명랑한 미소로 반긴다
가까이 스칠 때면
실눈 가늘게 뜨고 윙크 하다가
내가 멋적어 외면을 하면
서로 마주 보고 깍깔대고 웃는다
가냘픈 몸매 요염스럽게 한들거리며
유혹하듯 손짓 하지만
조금도 야해 보이지 않는
청순한 소녀들의 순결한 모습이다
맑은 하늘 배경하고
환호하는 그들 속을
나는 개선장군인 양 답례하며 걷는다
용문산 입구
코스모스 오솔길
댓글 1개
포아풀
2008. 11. 02. 오후 10:46
그 환영의 길을 내년에 다시 걸어보셔야겠네요. 가을이 가고 있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