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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기쁨 , 참 복의 이름표. (사진첨가)

김문숙 2008. 12. 01.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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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기쁨 , 참 복의 이름표

---- 내가 사랑해 주던 ` 어떤 후배에게 ----

                      한은총 김문숙

아픔을 주려고 내게 던진
그대 모략의  돌 
그대가 바라던 대로 
진실로  내게 쓰리고  아프고 과로웠지요

그대 날카로운  묘수의 창에 찔렸을 때도
그대가 바란 그대로 
내게 녹로의 불같은  참 분이 났읍니다.

그렇게 하여  
아프게 새겨지는   영육의 그 상처로
참 사람 발견하는  
새 눈 열리고  막힌 귀까지  트여지니
가여운 인생의 참이 보이고  
다른 이의 작은  영광조차  
내 새론기쁨  되었읍니다.

진심의  샘 찾아,
함께  나누는 벅찬 기쁨으로  
오히려 다시   새 사람 되어지는
하늘의 복 줄기  터쳐 나오니 
아하
저는 참으로 참 행복의 나무가 되었듭니다.

고맙습니다.
내게  못되리라   투자하신
그대의 그 아까운 정열과 거짓으로
오호라   
내겐 눈물진주의  강이 흘러 들어오고  
그대의 저주는 내게 
복  모아 이끄는  자석이 되었으니

새로운 삶의 분수로 삶의 향기 치솟아 올라
살아 있음으로 하여 누려지는
모든 감각으로
솟구쳐 오르는 더 잘 살아지는 감사

그대에게 던져 받은 그 돌은 
당신에게서 묻은
그 독기 모두 날아가 버리고 
비 맞는 풀숲처럼
눈물과  땀  속에 부쩍 자라
계명과 사랑의  비석으로 제 안에
우뚝 섰지요.

  부메랑으로  되돌아가는 
그대 악한 모략의 사슬에 
나의  참 복과 무궁한 기쁨 
복된  이름표가   붙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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