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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은 예수 -덧글첨가

김문숙 2008. 12. 26. 오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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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작은 예수

                 한은총 김문숙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별을 헤며
기다린
이름 없는 목자 세 사람 조차도
성탄의 장소에
먼저 가서 기다리지는 못했다.
그들이 수만리를  찾아가 만난 이는
부요의 계층에서 쫒겨난
외로운 부부에게 안겨 있는 한 아기
경배 받으실 작은 예수
날저무는 저녁
에미 애비를 기다릴
어린 손주들  생각.
눈
뻐언히 뜨고 내다 볼
외로운 자  
병실의 풍경이 눈에 어린다.
기다림이
어절 수 없는 천성인 사람들
그들 속에는  경배 받고 섬김 받아야 할
한 작은 아기가 있다.
오오, 사랑하는 이여  
그대는 세상의 무엇으로 사는가?
그대에게 생명의  빛을 더 밝게 하여
다른이의 어두움을 덜어 내고   
그대의  짠 맛을 덜어내어
살맛으로 내어  주어야 하는 데    
이제는 기다림의 성탄은
몽땅
어린 아이들에게 넘겨 주라
그리하여
이제 그대는 한 작은 예수
찾아가는 성탄의 주인이 되라.  

* 성탄 아무 선물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못 부르지만 캐롤 한 곡 보내드립니다.
한달 배운 캐롤 키타 연주도 보내 드립니다. 지금 들리시나요?
25일 부탁받았거나 몰랐거나 밤 늦도록 병원 심방을 다니면서
그들 속에 경배 받아야 할 예수님을 뫼었읍니다. 참 영광이었지요. 기쁨이구요.
오늘은 과로탓에 몸살기로 잠시  쉬고 있지만 마음은 주님과 춤을 추고 있읍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향기멜 여러분께 성탄과 새해 진심으로 진실로 큰 복 풍성히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개

포아풀 2008. 12. 28. 오후 01:10

네, 들려요. 귀기울여 듣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원 2008. 12. 28. 오후 09:42

어제 가까운 친지 어른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그 분의 영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고인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많은 생각을 하였고 그분의 옛모습을 많이 추억하였습니다 오랜 병상생활로 인하여 그분의 노년은 고통스러웠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내년에는 아픔을 겪는 모든 분들이 좀더 밝은 빛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김문숙 2008. 12. 29. 오전 10:29

포아폴님께---질 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성경에도 귀 있는 자가 듣는 다고 하셨어요. 아름다운 귀를 가지신 포아폴님 께 큰 감사와 큰축복 전해 드립니다. 김재원님께----마음 아프셨겠읍니다. 님의 고운 마음이 제게로 전해 져 옵니다. 그 분의 영혼이 김재원님으로 하여 매우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가신 분도 남아 계신 님들에게도 하늘의 영원한 축복이 계시기 바라고 그 분의추억으로 더 큰 삶으로 도약하시는 여생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매우 수고 하셨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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