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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안녕 하셨어요, 제4신, 면회
윤 화진 2009. 01. 25. 오전 02:22
3492
윤 화진 2009. 01. 25. 오전 02:22
3492
하느님 안녕 하셔어요, 제4신- 면회
윤 화진
하느님 뵈웁듯이
여기 아래동래에
면회라는 것이 있어요.
어느 머리좋은
후배가 하나가 있는데
공과 대학을 나와
중공업에서 일을 잘했어요
그래서 경영학과로 승진해서
날리는 CEO기 됬지요
여기 까지 참 좋았지요
그런데, 갑자기 정치과로 옮기더니
목에 힘이 들기 시작하고
지하철도 노조도 잘 풀어 갇어요
포럼이다 선거다 하고
격에 넘치게
정신없시 돌아 다니데요
왜 그런가 의아하고
한편 브럽드라고요
헌데, 탈이 낟어요.
어느날, 갑자기 법과대학으로
옮기데요
붉은 벽돌로 갈러놓아
면회 신청을 해야
맏날 수 있어어요
불똥이 튀었데요
난데 없이 나른 파편에
맏었데요
그레서 신학대학으로
전학해서
잠시 동안에 성경을
세번 읽어데요
여기 아래 동래는
여러 학과가 있어서
계속 배우면서 살어요
자기분수와 적성을
알어야 겠어요
분수가 넘치니까 탈이 나데요
역시 재미 없는 이야기지요
안영히 계십시요
01/1/25-1;55
@ 예측 가능한 결론은 반시에서는 그리 환영 못 받지요.
속어나 풍자를 풀었는데도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네요.
의도적 불일치성도 이루지 못한 듯 하고요. 어렵네요.
Albert Camus 에서 Nicarno Parra 가지의 사상적 여정은
피곤하기 까지하고, 혼란스럽기도 하지요. 부조리의 실존주의에서
\"서정성의 파괴\" 와 우습광 스럽게 \"결사적인 진리의 추구\"에의
굴곡이지요.
약산을 삼켜버린 소월의 \"진달래\"가 오히려 편해요.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없는\" 그리고 \"떨리는 잎새에 괴로워\" 하는
윤동주의 운동장 만한 가라앉은 빙산의 밑둥을 알고
두려워 하지요. 누구와 대화를 할지 괴롭지요.
한용운의
\"니의 침묵,
박목월의
\"나그네' 나
다시 꺼네
읽을가 보다.
댓글 1개
돈다 뭐하꼬
2009. 01. 31. 오후 08:51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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