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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여, 네 부요를 갚으라.
김문숙 2009. 02. 12. 오후 02:14
3483
김문숙 2009. 02. 12.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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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여 네 부요를 갚으라.
한은총 김문숙
아마도 너는 너무도 끝모를 부자였기에
네 누리는 복에서
그런 가난의 고생이 있음을
꿈도 꾸지 못하였으리
참으로 부요한 자만이
가난의 실상을 역사로 인식한다.
가난은
에덴으로부터 네 나옴으로
손쥐고 울면서
세상으로 태어난 그 시 부터
너에게 시작된
갈증이다.
나는
너를 돕고 싶다.
돕고 싶다.
외치는 자는
더윽 가난해져야 늘 행복해 한다.
설계된 칩처럼
생명줄이 거기로 나아 가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는 그것
그 가난이 우리로 부요를 찾는 열쇠를 건네 준다.
그리고 , 그 원초적 각양 가난이
그 순수한 동지들의 심상을 일으켜
오늘도, 수다한 세상에
각양 풍요롭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든다.
댓글 2개
오정헤
2009. 02. 18. 오후 10:46
가난이 부요한것은 작은것에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김문숙
2009. 02. 19. 오후 10:40
맞습니다. 오정혜님은 진실로 부요한 사람입니다. 순전한 정서를 알아볼 수 있는 풍요로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는 실제로 부요한 자입니다. 너무 많은 부요는 사람을 가난하게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채워질 수 많은 것들을 가진 부요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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