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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게 주는 시
반석에게 주는 시
이 재 호
............. 이 시는 나의 손자 이 반석을 위해 오래 전에 쓴 것입니다.
너는 비록 곤고할지라도
주님의 긍휼이 너에게 있으리니.
너는 온유할 일이다.
항상 여호와를 앙망하는 너에게
주님은 너의 하나님이시니
주님 이외에 그 무엇이 반석이리요.
세상의 손길이
주님께서 뜻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길 위에,
기름 부음 받아
구원되는 반석 위에,
생명을 구하는 십자가 아래,
너는 주의 권능을 노래하는
목자가 되어
늘 영성의 힘을 키워 나갈 일이다.
댓글 6개
손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참으로 크십니다. 반석위에 지은 든든한 사랑의 집...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입니다. 너는 비록 곤고할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함이 반석위에 세워지시길 바랍니다.
포아풀님, 그리고 오정혜님. 감사드려요. 이 시를 10년만에야 공개하게 되었어요. 반석이가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니 11살이 되었는데도 아직 그 얼굴 조차 모르는 처량하고 죄 많은 할아버지랍니다. 저는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에 나간답니다. 늘 회개와 기도로 반석이가 영성을 체험하면서 잘 자라 주기만을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답니다. 님들도 늘 건필하시구요.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이 많이 부럽네요.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두 분 모두 이북에서 오시지 못하여서 저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많이 그립답니다. 기도하면... 언젠가는 만날날이 있겠지요. 아니~꼭 만날꺼예요. 그 날까지 함께 기도해요^*^
시사랑 이재호입니다. 할아버지 사랑이 많이 그립다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념의 장벽에 가려서 만나지 못하는 고통이 있는데도 저는 옆에 두소도 만날 수가 없없었으니 참으로 죄 많고 부끄러운 존재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토요일날 처음으로 손주 반석이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셀래임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박은정 님께서도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기도가 빨리 응답이 되어 손주 반석이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반석이를 꼭 안고 축복해 주세요. 내일이면 만날 반석이로 인해 셀레임이 얼마나 클까요. 저의 친정어머님이 7년 전 77세로 하늘나라에 가셨으니까. 그 어르신들은 벌써 예전에 하늘나라에 계시겠죠. 언젠가 하나님이 부르시는 시간이 되면 그때에 기쁨으로 천국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에 참을 수 있지요. 손주 반석이를 만나거든 사랑과 행복을 가득히 선물해 주세요. 기도가 빨리 이루어져서 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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