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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의 미소***
박정순 2009. 02. 27. 오전 09:22
3684
박정순 2009. 02. 27.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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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의 미소 ***
찬 서리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피어오르는 꽃이
어디에 있으랴 만은
눈가에 찬 눈물 마르기도 전에
봄을 재촉하는 꽃들의 몸부림
힘찬 날개 짖을 하면은
찬바람에 웅크리고 있던 자리
덮었던 이불 벗어내고 수줍은 꽃들
웃는 얼굴 붉혀져 오르는 순간
엄마 품에서 깨어난 아기처럼
봄바람에 웃어대는 꽃잎들이
허공을 향해 살며시 웃는다
댓글 1개
포아풀
2009. 03. 05. 오후 12:51
곧 꽃들의 미소, 아니 함박웃음을 만나겠지요? 봄이 힘찬 날개짓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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