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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련 꽃 ***
박정순 2009. 03. 25. 오전 08:06
3481
박정순 2009. 03. 25.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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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련 꽃 ***
봄 햇살 하얀 목 드리우고
이슬 한 모금으로 배를 채우고
가슴속 깊은 곳에 소리 없이 피어나는 꽃
속으로 속으로 타들어가는
어둠의 촛불처럼 비단결 보다 고은
너의 속살 드리우고
살며시 미소 짖는 너의 얼굴에
면사포 곱디고운 하얀 모습이
찬바람 삭이며 화려한날 기다렸던가
목까지 차오르는 서러움의 나날
소녀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봄이좋아 피어나는 그대이름은 목련꽃
댓글 2개
포아풀
2009. 03. 25. 오후 10:29
그대 이름은 목련꽃... 곧 우아한 목련을 만나겠지요. 고고한 여인 같은,
김문숙
2009. 03. 31. 오전 09:45
고운시 입니다. 혹 일부러 글자를 겹치게 하셨나요? 시도 옷이 날개 일 수 있지요 제 딴에는 아름다운 시에 비호감을 입혀 주는 것 같아 시가 참 아까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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