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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된 대왕고래
나비가 된 대왕고래
장 자 통
바다를 삼킨 대왕고래
뭍에 올라
식인상어를 토해내고
눈밭에 길게 누웠구나
바다를 갈아엎은 일생
심해를 퍼올린 잠수함
애벌레 되어 허물을 벗고 있다.
나비가 되어 날아갈까
그물에 던져진 큰 웃음
미소로 번져나는 바다의 향기
큰 눈을 또 뜨는구나
입을 탈출한 식인상어들
육지를 삼키고
바다로 다시 돌아가는구나
바다가 고향인 나비
나비가 된 잠수함
내 꿈은 밤새 또 뒤척이는구나
댓글 13개
대왕고래가 나비가 되고 식인상어가 육지를 삼키고... 비록 꿈이지만 장자통님의 화통함이 전해집니다.
한단어의 속뜻이 깊습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ㅎ
모든지 극복해 나가는 시인이 되셧으면합니다.
시인의 꿈이 멀지않은것같습니다. 힘내세요.
와..시가 감동적이네요..
저도 나비가 되어날아가고 싶습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항상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바다가 고향인 나비.. 인상적이네요
2번이나 들렷다가네요 이 시는 항상봐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ㅎ
시가 참인상적이시네요ㅎ
이 시가 올려진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꼭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세상을 향해 나비처럼 날아가서 \"누군가를\" 벌처럼 쏘고 싶은 심리가 숨어 있다. \"누군가는\" 아웃사이더들의 진입을 훼방하는 기성의 집단일수도 있을 것, 성공하세요, 기필코...
당신은 누구시길래 장자의 나비가 되고 싶은 허물 벗는 잠수함으로 심해를 퍼올리는 꿈 꾸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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