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창작 시 --사랑은

한은총 김문숙 2010. 06. 20. 오전 05:55
3549

사랑은


                한은총 김문숙


사랑은 말이야

이제 정말 시작이야

결코 말해 주지 않아


슬몇 지나가는 바람처럼

언듯 와서

네 민감한 피부로 남아 주지  


이게 정말

참 사랑이라 말해 주지 않아

정말이야?

묻기만 하지


이제는 끝날 꺼야 말해 주지 않아

촛불 심지처럼

꺼진 다음에 매운 연기를 낼 뿐



사랑은

향기에 절어진

백합처럼 장미처럼

꽃망울 때부터 꽂지기 까지

온전히 아름다운 너의 향취  

너의 충실하고 충직한 신하


아무가 무어라 해도 

네가 끝내어 주기 전에는

스스로 끝내지 않지  


 참 신기하지 않으냐

댓글 5개

이상용 2010. 06. 20. 오후 09:38

사랑은...그런것이겠지요. 기쁨과슬픔을 줄 수 있는 사랑은 선택도 제 몫으로 남겨놓습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포아풀 2010. 06. 21. 오전 09:51

네... 사랑은 불현듯 찾아오지요. 나도 몰래 스며들지요. 사랑은 ...그래요, 시인님...

김문숙 2010. 06. 21. 오전 11:33

고맙습니다 이상용님 포아풀님 더운 여름 뿐 아니라 길이길이 무한하신 주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원더풀 2010. 06. 21. 오후 04:36

문숙님도요

김문숙 2010. 07. 02. 오후 05:18

고맙습니다 원더풀님 원더풀한 승리의 깃발이 여효와 닛시로 휘날리는 희열을 느께게 하십나디 더더욱 원뎌룰 행복하시옵기를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