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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풍경
- 초가을 풍경 - 박종영- 가을인가 보다, 논둑 강아지풀은 쭈뼛이 고개 들어 성글게 찾아들고, 담장 너머 토실한 연둣빛 대추는 하늬바람 잔가지에 매달려 방방거린다. 생솔가지 군불 때는 호젓한 시간, 뒤란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 몽글몽글 웃음꽃 피우며 하늘 그네 타고, 아버지 지게에 얹혀오는 선선한 바람이 슬며시 사립문 여는 어스름 저녁. 빛가림 서늘한 담벼락 등대고 돌아서니 서운한 것도 없는데 그냥 서러워지는 마음, 보잘것없는 나의 뜰에도 정녕, 풍성한 가을은 오고 있는 것인가. 서울시의회/2010. 9월호
댓글 8개
네, 가을인가봐요. 아직 크게 살감나지는 않지만 가을이가봐요. 풍성한 가을이 시인님 뜨락으로 오기를 빕니다.
포아풀 시인님 안녕하세요? 9월 이맘때면 선선한 가을로 풍성할 것인데 지구가 몸살을 앓은지는 몰라도, 한낮은 불볕입니다. 작은글에 정겨운 댓글 감하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립 서비스? /무엇이 보이느냐..?' .. & '인재가 곧 브랜드다~' ?? ~ > 나는-- 1999년~ 피터 드러커를 처음 만났다. 그는- 한 시간 정도 할애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우리는 4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와의 대화는-- 마치- 소방용 호스로~ 술을 들이켜는 것과 같았다. 나의 질문을~ 받은 피터 드러커는~~ 생각해야 할 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그는-- 가장 위대한 차별성을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올바른 전략을 고른 후, 그것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가 지식노동자들을 이끄는 독특한 도전을 이해하도록 자극했다. 그 상쾌한 첫 번째 대화는-- 피터 드러커와 내가 6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갈 주제를 제공했다. 어떻게~ 지식노동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자유롭게 할 것인가, 어떻게~~ 아이디어와 혁신을 위한 자유시장을 창출할 것인가, 변화를 이끌 민첩함과 유연성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후~~ 우리는- CEO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와- 나누었던 대화와~ 그가 기고한 글을 통한 5가지에서-- 먼저, 피터 드러커의 기본원칙은~~ 고객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고~ 그들을 섬기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P&G에서- 나는-- 이 원칙을~ 고객을 보스로 존경하는 것으로 바꿨다. 고객 중심적인 전략, 혁신, 리더십은-- P&G의 성공의 초석이자 피터 드러커가-- 우리 기업에 준~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둘째, 피터 드러커는-- 경영의 훈련을 강조했다. \"계획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단지~~ 좋은 의도일 뿐이다\" 라고 그는 적었다. \"온화한 반응으로부터- 훨씬~ 더 효과적인 실행이 따라올 것\" 이라고 말했다.
< ... ~ > 셋째, 피터 드러커는-- 단순함을 위해- 복잡한 사항을 줄이는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 '경영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경영변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마케터는~ 고객의 대표다.' 그는-- 우리에게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넷째, 피터 드러커는-- 리더의 책임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CEO는-- 비용이 드는 기업 내부와- 그것이~ 발생하는 결과인 기업 외부를 연결해야 한다\" 고 말한다. 그는~ CEO는-- ~내부 포커스와 시장, 소비자, 경쟁자의 시선을 이해하는 조직을 보장하는 외부 간에 균형을 맞추는 독특한 포지션에 있다고 말한다. 다섯째, 피터 드러커의-- 많은 업저ㄱ 가운데 으뜸은~ 인간애다.. 그는-- 모든 사람을 깊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경영의 목적은~ 사람들이 성과를 내도록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데 있다. 그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취약점은--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는~ 조직은-- \"사람들이~~ 사회적 지위, 커뮤니티, 성취, 만족에 접근하는 법을 찾음으로써~ 의미를 부여한다\" 고 말했고, \"경영자는~~ 업무가 이행되고, 직원들이- 조직에 완전히-- 기여하는 것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 고 말했다. 나는-- 피터 드러커의 뜻을 이어받아~ CEO로서 리더를 고무시키고 창조성과- 13만5천 명의 지식노동자의 생산성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알렌 레플리/P&G CEO~ -
생각만 해도 풍성한 가을이 오고있네요. 사진전경 멋지고, 글또한 감동 ^^이구요.
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마솥 찜통 여름이 영영 계속될 것만 같은...... '초가을 풍경'이, 미적거리는 가을을 확 잡아당겨 놓으셨군요.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
박미자님 윤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참 좋습니다. 가을산이 차차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이 가을에 더욱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운한 것도 없는데 서러워지는 마음... 정확한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말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이래서 시를 읽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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