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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김정흠 2011. 06. 12.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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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불쌍하다.
너 참... 애처롭다.
네가 무엇을 소원하느냐.
소원하는대로 내가 다... 주마.
네가 무엇을 바라느냐.
바라는대로 내게 있는 것을 아낌없이 다 ..주마.
어떤 사람이 , 어떤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이런 눈물을 보일 수 있을까요.
그 눈물과 그 심정이 가슴에 와 닿을 때,
흐느끼는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이라는게 저는 어떤 건지 오래 전에 알았습니다.
가슴이 아프다는 걸.
미어진다는 걸.
아파서 눈물이 쏟아질 때. *^^*
너.. 참.. 불쌍하다.
애처롭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그렇게 애처롭고, 불쌍하고,
그래서 너무나 아름다울 겁니다. *^^*
행복하세요. *^^*

댓글 8개

조현정 2011. 06. 12. 오후 09:50

그늘을 주고 열매를 주고 가지를 주고 결국 밑동까지 내어주는 나무는 그래서 더욱더 나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사람은 어디 없을까요?^^*

김현배 2011. 06. 12. 오후 11:36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마련하면서 남에게는 아낌없이 베푸는 따스한 사람을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정흠 2011. 06. 13. 오후 01:13

내가 가진 것을 다.. 주면, 그 사람이 내게 다..주지 않을까 합니다. *^^* 평생을 기억하거나, 가슴에 남는 사람은 그만큼의 사랑과 진심을 주고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정님이 그런 사람이 되면, 현정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온통 그런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요? *^^* 행복하세요. 좋은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정흠 2011. 06. 13. 오후 01:14

숯은 스스로 열을 가지고 , 마른 나무를 또다른 숯으로 만듭니다. 아마도 숯과 같은 성질을 가진 사람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종영 2011. 06. 13. 오후 04:30

나무의 사명은 잎을 펼치기 위해 그늘을 만드는 일입니다.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파란잎이어야 합니다.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김정흠 2011. 06. 14. 오후 12:53

나무는 마음이 있으되 그 표현이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듯이, 나무와 같은 사람의 마음은, 있으되 그 움직임이 장중하여 남에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덕이란, 그처럼 마음이 장중하여 고요하되 은은하고 깊은 침묵의 수련속에서 태어납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현미 2011. 06. 15. 오후 09:45

모든것을 다 주는 나무... 저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김정흠 2011. 06. 16. 오전 11:49

*^^* 참 어려운?? 희망을 가지셨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 되실 겁니다. *^^*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현미님의 희망이 이루어지시길 저도 함께 바라고 기도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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