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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댓글 8개
시간이 지날 수록, 살아온 시간이 길어질 수록 참 단심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협하지 않는 삶, 그러다 독선적이지 않는 삶, 심지어 그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그동안 잊고 있었던 \"단심가\" 읽고 또 읽고.... 정녕 오늘을 살아감에 일편단심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마음을 흔드는 유혹과 , 그 기상을 짓밟고자 하는 핍박.. 그 속에서 그 절개와 지조를 잃지 않는 충심. 가장 곤고한 입장에 있을 때,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제가 가장 깊은 눈물을 쏟으며 가슴에 외쳤던 시입니다. 오늘 아침, 그 날 그 때처럼 절절한 심정은 아니었지만, 충절의 마음이 마음을 채워 올려보았습니다. 좋은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실님. 오랜만에 댓글 봅니다. (한동안 지켜만 보셨나봅니다. *^^*)
만약 제가 결혼했더라면, 아내를 사랑하는 시들이 많이 올려졌겠지만, 제 마음속에 자리잡은 분은 그렇게 만나보고싶었던 스승이셨기 때문에, 그 스승을 향한 그리움과 그 스승에 대한 사랑과 절개가 녹아져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안개꽃님 *^^*
평생의 스승을 갖는 다는 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요 ? 아직 미혼이시라는 말씀 같습니다 어쨋던 존경할 수 있는 분을 늘 가슴에 모시고 산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또한 참으로 존경스러운 일이지요 살면서 참으로 많은 스승을 모셔 보게 되지요 이럭 저력 고마운 분들만 세어 보아도 손가락 갯수가 부족 하군요 늘 감사한 다고 생각해 왔는 데 이제 다시 따져 보니 우리에게 전력을 다하여 사랑하고 교훈하신 사랑 많은 그분들의 고마움을 제대로 다 수용하지도 못하고 혹 어떤 때는 진실로 그 스승님 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 주지 못해 서운하게 만든 때가 더 많았던 듯 싶습니다 옛 시인의 충직한 기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진실로 충성할 우리의 왕, 전심을 다 바쳐 사랑할 국가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봅니다
제가 미혼이라는 걸 이제서야 아신 문숙님은 눈치가 좀 없으신겝니다. *^^* 하하하하...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쏟을 수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합니다. 마흔이 넘어가니까, 많은 것들이, 사람의 얼굴이 변해가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평생을 죽을 힘을 다해서 사랑할 대상은 그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 제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고난과 역경에도 임향한 한조각의 붉은 마음은 가실 줄을 모르는 군요. 그 사람을 향한 붉은 마음을 하나 가지고 갑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을 때 그 마음이 변치 않는 것이 참다운 의리와 신의라 할수 있지않겠습니까. 네 목숨을 거두리라, 하는 공포스런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 절개가 빛나겠지요. 貧賤之交 不可忘(빈천지교 불가망- 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을 수 없다)는 것은 푸른 절개의 이유를 작으나마 대변해주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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