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 길 벗...

꿈꾸는어린왕자 2011. 09. 25. 오전 03:36
6113

길 벗...
한 낮의 뜨거운 태양,
목까지 차오르는 숨,
흘러내리는 땀방울,
이 모두를 낮은 바위에 앉아 피하고,
쉼을 통해,
뜨거운 열기도 식힌다.
내가 가는 길,
그곳에서 만난 조그마한 나의 친구,
길을 걷다 상념에 잠기면,
너는 내 어깨 위에 살포니 내려앉아,
세상의 근심을 같이 나누어주지...
작은 날개의 펄럭임으로,
세상의 살아가는 진리도 얻게 해주는,
노력하는 나의 작은 친구,
네가 있어 지금 나는 행복이란 감정을 갖는다.
길을 걷다 알지 못할 길을 만나더라도,
나는 네 덕에 두려움은 생각지 않고,
그냥 네가 있음으로 만족하면,
혼란스러운 감정도 사그라들지...
어쩌면, 내가 길을 걷는 것,
그건 아마도 네가 있어서,
또, 너를 만나기 위해서인지도 모르지만,
나는 지금의 작은 너의 몸짓에 행복을 꿈꾼다.

댓글 3개

별안개 2011. 09. 26. 오후 05:13

행복을 갈망하는, 꿈꾸는 어린 왕자님. 늘 희망찬 내일을 위한 언어로 날개짓하시는 분이시기에, 즐거운 내일이 가까이 더 가까이 곁자리로 펼쳐질 듯한걸요. ^^

김현배 2011. 09. 27. 오후 01:46

행복을 꿈꾸게 하는 몸짓에, 노력하는 몸짓에 삶의 희망을 꿈꾼다. 그래, 너 바로 너 때문이야. 희망의 감수성은 바로 노력하는 너에게서 비롯되었지.

김경건 2011. 09. 30. 오전 01:39

^^ 늘 고운분 만나뵈어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