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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사랑

김봉길 2012. 02. 20.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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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사랑

 

하얀 겨울 행복이란

마음에 드는 눈꽃 찾아

숨결도 다칠세라 잘 길러

이만큼 자랐구나 바라보다가

야금 눈꽃잎 녹여 먹다가

여기 또 있다 

내어주는 일이라 하는데

오늘도 내일도

내 마음 곁곁 눈꽃 찾아

여기 있구나 반갑다

멈추어야 하노니

나는 어디에 머물러

잘 자라라 바라보다가

눈꽃 보다 먼저 사라지겠느냐  






댓글 1개

김현배 2012. 02. 20. 오후 09:15

눈꽃보다 먼저 사라질 수 없는 존재의 고독함이 겨울의 설원을 배경으로 기다림을 이야기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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