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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정채균 2012. 06. 15.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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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가재 잡던 개울 지금도 바다로 흐를지니

타향살이 눈물겨운 사연들

종이배 가득 실어 남녘고향으로 띄우는 날

순풍아 불어다오

 


아침 해 고개 내밀어 동터 오르면

어머니는 물안개 젖는 냇가 빨래하러 가실지니
털 고무신 보내며 사랑해요, 고백하렵니다.

댓글 2개

희민 2012. 06. 15. 오후 08:29

물안개 젖는 냇가로 빨래 나가시는 어머님께 털고무신 보내며 사랑해요~~ 가슴이 울컥..눈물 핑 돌게 하는 어머니

김현배 2012. 06. 19. 오후 11:51

어머님이 멀리서도 듣고 있으리 내가 하는 이야기는 병에담겨서 추억서린 고향 집에 도착할거니 먼 길이 외롭더라도 그럴것이니 감사합니다. 정채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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