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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거다

김현배 2012. 08. 02.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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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실려오는 복된 기운
알차게 채우는 시계의 움직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보면
그대는 내삶의 숨은 결실임을

댓글 5개

문희 2012. 08. 02. 오후 10:21

너무나 이성적인 느낌이... 15자면 어떻고 20자면 어떨까? 울퉁불퉁하면 어떻고....? 그 것이 인생인 것을... 감성적인 삶도 훌륭한 인생인 것을... 앗차 잘못 짚었나??

김현배 2012. 08. 02. 오후 10:37

틀리지 않습니다. 잘 보셨습니다. 현재 저의 시는 이성적인 전달을 중심으로 삼고 있죠. 감성보다는 이성에 무게가 실린 것 맞습니다. 이것 저것 형식을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다른 맥락에서 감성적인 시를 써보기도 했는데 몇가지 이유로 그대로 공개할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용기를 주시네요. 문희님

문희 2012. 08. 03. 오전 10:26

혹시 어젯밤 실수하지 않았나 걱정되어 들어와 보니 역시 실수한 것 같습니다. 항상 김현배시인의 글을 빠짐없이 즐겁게 감상하고 있는 애독자로서 절대 시의 형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시에서 갈구하는 내용이 가끔 저의 힘든 현실과 유사하다는 공감으로 하소연(?) 한 것이오니 0.000001%의 오해도 없기를 바랍니다.^^:: 계속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별안개 2012. 08. 06. 오후 03:19

\"숨은 결실\" 이 왠지 부러운 오늘 내실의 아름다움으로 채워가는 시간속으로 \"복된 기운\"이 차곡차곡 쌓인 그 곳. 희망이 내려앉아 쉬어요.

김현배 2012. 08. 06. 오후 04:17

내실의 아름다움이 빛과 대화하리라 생각한다 먼 옛날의 약속보다 지금의 필요성이 절실한 때 그대는 언덕 위에 올라 또다른 목소리로 부른다 세상은 깊은 침묵속에 잠기고 홀로 움직이는 자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유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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