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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

시사랑 2012. 08. 06.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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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 이 재 호 바람이듯이 그저 구름이듯이 상쾌한 아침 이슬이듯이 더 욕심을 부리면 햇살이듯이 그렇게 내게로 와 주실 그대 어디 없나요. 마음이 통할수록 향긋한 풀내음, 꽃내음이듯이 그렇게 내게로 와 주실 그대는 누구인가요. 꽃보다 미쁘신 그대 있어 이 험한 세상 그나마 살아갈만 하기에 비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더라도 때로는 내게 여름 바다가 되고 나의 가을이 되고 안개비에 젖은 낙엽이 되고 함박눈이 되어 주실 그런 그대 어디 없겠는지요. 그렇게 혼곤히 젖어가며 어울리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끈질긴 그런 아름다운 인연을 기다리고 그리워 하는 것이 나에겐 죄가 되나요.

댓글 4개

김현배 2012. 08. 06. 오후 02:47

차츰 깊어가는 그리움 속 여름의 열기아래 흔들거리는 영혼의 향기 앞으로 나아가며 기다리는 인연 감사합니다. 시사랑 이재호님

김희민 2012. 08. 06. 오후 07:45

누구나 가슴에 꿈꾸는 순수한 사람 어디 없나요~~~ㅎ

시사랑 2012. 08. 07. 오후 01:27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사람 냄새가 그립습니다. 진정이듯 순수함이든 가슴앓이든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어떤이는 죄를 만들어 내고 덮어 쒸우고 하는 그런 세상에서 아름다운 인연이란 정말 누구나 가슴에 꿈꾸는 그런 사랑일 뿐일까요. 김현배님 김희민님 감사 드립니다.

최보인 2012. 08. 07. 오후 02:33

다시 한 번 사랑의 설레임으로 바람도 구름도 햇살도 다아 내게로 오는 듯 그런 사랑으로 행복으로 물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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