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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춤, 꿈

김현배 2012. 10. 30. 오후 01:01
6001

가늘고 작게 긴 터널을 통과한다
세상 깊숙한 곳의 울림은
뼈마디에 하나하나 새겨지며
어울리지 않는 몸짓으로
저편 빛의 터전에서 춤을 춘다
무엇 때문에 위험을 감수했던 것인가
운명이라면 운명일 수 있는
필연적 본능일 수 밖에 없는
오래된 질서 살려내어
아침을 맞이한 사연이라고

댓글 4개

바부 2012. 10. 30. 오후 09:36

그랬을 거예요. 필연이라면 필연. 본질의 본능 그대로, 진심과 진실의 이름으로 뼈마디를 이어갔을 것 같아요. 빛은.

김현배 2012. 10. 30. 오후 11:15

빛의 뼈마디에 세심한 사연이 있으나 빛은 의연히 그 일을 계속 한다 삶은 중용임을 알고 있드시 댓글 감사드립니다. 바부님

송지오 2012. 11. 03. 오전 08:12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현배 2012. 11. 03. 오후 01:02

삶의 진실은 가까이에 댓글 감사드립니다. 송지오님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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