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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한 줄기 빛으로

비꽃 2012. 12. 12. 오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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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한 줄기 빛으로 / 비꽃(瑜眞 이은숙)


천사의 목소리 귓가에 울려 퍼지면
숨어 있던 날개가 돋아나
하늘을 향해 따라 오르려 한다.

투명한 날개옷 걸친 그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울렁이는
마음속 깊은 곳 영혼을 부르는 눈빛.

세상에 가진 것 아무것도 없지만
붉게 물든 저녁노을처럼
그대 존재만으로도 전하고 싶은 내 마음.

남은 인생에 그대 향한 마음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으니
세상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댓글 2개

자연이 2012. 12. 12. 오후 05:28

그래요.. 붉게 물든 저녁노을처럼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따듯해져요. 그냥 좋고 그냥 바라보고 싶은 마음 그 빛.. 멋진 영상 가슴에 담았습니다.

비꽃 2012. 12. 12. 오후 06:58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서 뭔가 소중한 것을 손에 꼭 쥐고 놓지 않은 영상을 보게 되어 사진을 찍었답니다. 향기님의 말씀처럼 그냥 좋고, 그냥 바라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 하늘빛을 너무 좋아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떨 때는 하늘 위로 날아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하지요. 제가 새처럼 날고 싶은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서인지, 정말 꿈속에서는 새가 되어 날아갈 때가 있습니다. 꿈속에서라도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서 세상 끝까지라도 날아가고 싶습니다. 마치 하늘 위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되네요. 늘 좋은 것을 품고서 있는 그대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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