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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어미보다 먼저 간 나의 언니!
김정희 2012. 12. 17. 오전 10:27
5012
김정희 2012. 12. 17.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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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가득 펼처진 운해.. 비상하는 비행기 차창곁으로 해맑은 뭉게구름이 파도처럼 일렁인다
간혹 먼 시야끝에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그림처럼 그려저 있고
차창밖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진한 커피향과 함께 늙은 어미곁으로 달려간다
늙은 어미의 목소리에 허전함이 보여 힘을 써 마음을 데워 달려 가는길..
먹구름으로 온통 어두컴컴한 길을 헤치고 하늘길 오를때에 이미 마음은 나의 삶에 후회는 없는가 라고 질문해본다
언제나 그렇듯이 창공높이 떠오를라치면 내일보다 현재에 민감해지는 시간..
스처지나가는 이 시간에 어떤 미련이라도 남겼을까 하여 점검해보는 심사 ..
이제 60 이라는 숫자가 내일로 다가오는탓일까..
잠시 동안의 하늘길에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
후회를 남길것 같아 늙은 어미에게로 향했던 마음으로였는데.. 무슨 일일까?
분신처럼 움직이던 언니가 마지막이 될줄이야 ㅠㅠ
한몸이 되어 수종들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후원하던 언니가..
공항에 서서 아쉬운듯 머뭇거리며 바라보던 그 눈길.. 항상 되뇌이던 그말 ..
하루만..더 ..있다가면 하던 언니가..
음주 운전자의 횡포로 하늘나라에 갔다 어떤 여운도 없이 그냥 사라젔다 그날 공항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ㅠㅠ
먹구름을 헤치고 하늘길 달릴때 그 높은 하늘은 눈부시게 맑았다
그때 나는 보았다 온통 캄캄한 세상위엔 이렇게 밝고 환한 빛의 세계가 있음을..
나는 혼자 되뇌었다
그래.. 이렇게 밝고 환한 세상이 이높은곳엔 있구나 라며 ..
그리고 나는 님에 소리를 들었다. 그래..세상은 네가보듯 그리 어둡지만 나의 세상은 이렇게 밝게 존재한다고..
그리고 다시 들려지는 내님의 질문.. 어느곳이 좋니?
난 대답헀다. 물론 밝은곳이죠..
그는 또 답한다 그래 그렇치.. 그런데 이곳에 오려면 지켜야할것이 있단다..
무엇이죠? 라고 물었다
네 생각을 지키고.. 네마음을 지키고.. 네 성전되는 몸을 거룩히 지키라고..
마음을 지키는것이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낫다고 하시는 말씀이 생각난다
아주 쉬운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힘드는 것이구나라고 다시 되뇌였는데..
나에 언니는 그곳을 나보다 더 사모했나보다 그렇게 빨리..
나의 일생에 엄청난 이정표를 세운 흔적으로 인해 감사하고 또 그렇게 떠나버린 상처로 아픈마음 헤아릴수 없지만
이젠 그많은 수고가 없는 평안한 곳에 있으니 가슴에다 그 마음만 담고 살려고 한다
어쩌면 주님도 그것을 원하셨을까 라고 생각하며..
구비치는 산들성위에 파도처럼 일렁이던 운무를 바라보며 이제 마음을 던저본다 잘가라고...ㅠㅠ
내가 보았던 그 빛 보다 더 밝은곳으로 간 나의 언니 ..
이젠 가장 가까이 내안에 그 호흡으로 함께 있음을 느끼며..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삶의 흔적들을 한걸음씩 뒤로 세우며
님을 부르며 고개를 들어 자문을 구하는 시간..
어떤 삶의 무게도 느끼지않고 마음을 가볍게 털어 넓은 창공에 던저본다
숫한 이야기들이 삶의 흔적들속에 묻혀 있지만..
내님 앞에 설때에 이지러진 모습이라도 안보인다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이제 그 순간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 밝은곳에 계시는 내님! 외면치는 않으시라 믿고 또 내일을 향해 꿈을 꾼다
간혹 먼 시야끝에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그림처럼 그려저 있고
차창밖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진한 커피향과 함께 늙은 어미곁으로 달려간다
늙은 어미의 목소리에 허전함이 보여 힘을 써 마음을 데워 달려 가는길..
먹구름으로 온통 어두컴컴한 길을 헤치고 하늘길 오를때에 이미 마음은 나의 삶에 후회는 없는가 라고 질문해본다
언제나 그렇듯이 창공높이 떠오를라치면 내일보다 현재에 민감해지는 시간..
스처지나가는 이 시간에 어떤 미련이라도 남겼을까 하여 점검해보는 심사 ..
이제 60 이라는 숫자가 내일로 다가오는탓일까..
잠시 동안의 하늘길에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
후회를 남길것 같아 늙은 어미에게로 향했던 마음으로였는데.. 무슨 일일까?
분신처럼 움직이던 언니가 마지막이 될줄이야 ㅠㅠ
한몸이 되어 수종들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후원하던 언니가..
공항에 서서 아쉬운듯 머뭇거리며 바라보던 그 눈길.. 항상 되뇌이던 그말 ..
하루만..더 ..있다가면 하던 언니가..
음주 운전자의 횡포로 하늘나라에 갔다 어떤 여운도 없이 그냥 사라젔다 그날 공항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ㅠㅠ
먹구름을 헤치고 하늘길 달릴때 그 높은 하늘은 눈부시게 맑았다
그때 나는 보았다 온통 캄캄한 세상위엔 이렇게 밝고 환한 빛의 세계가 있음을..
나는 혼자 되뇌었다
그래.. 이렇게 밝고 환한 세상이 이높은곳엔 있구나 라며 ..
그리고 나는 님에 소리를 들었다. 그래..세상은 네가보듯 그리 어둡지만 나의 세상은 이렇게 밝게 존재한다고..
그리고 다시 들려지는 내님의 질문.. 어느곳이 좋니?
난 대답헀다. 물론 밝은곳이죠..
그는 또 답한다 그래 그렇치.. 그런데 이곳에 오려면 지켜야할것이 있단다..
무엇이죠? 라고 물었다
네 생각을 지키고.. 네마음을 지키고.. 네 성전되는 몸을 거룩히 지키라고..
마음을 지키는것이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낫다고 하시는 말씀이 생각난다
아주 쉬운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힘드는 것이구나라고 다시 되뇌였는데..
나에 언니는 그곳을 나보다 더 사모했나보다 그렇게 빨리..
나의 일생에 엄청난 이정표를 세운 흔적으로 인해 감사하고 또 그렇게 떠나버린 상처로 아픈마음 헤아릴수 없지만
이젠 그많은 수고가 없는 평안한 곳에 있으니 가슴에다 그 마음만 담고 살려고 한다
어쩌면 주님도 그것을 원하셨을까 라고 생각하며..
구비치는 산들성위에 파도처럼 일렁이던 운무를 바라보며 이제 마음을 던저본다 잘가라고...ㅠㅠ
내가 보았던 그 빛 보다 더 밝은곳으로 간 나의 언니 ..
이젠 가장 가까이 내안에 그 호흡으로 함께 있음을 느끼며..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삶의 흔적들을 한걸음씩 뒤로 세우며
님을 부르며 고개를 들어 자문을 구하는 시간..
어떤 삶의 무게도 느끼지않고 마음을 가볍게 털어 넓은 창공에 던저본다
숫한 이야기들이 삶의 흔적들속에 묻혀 있지만..
내님 앞에 설때에 이지러진 모습이라도 안보인다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이제 그 순간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 밝은곳에 계시는 내님! 외면치는 않으시라 믿고 또 내일을 향해 꿈을 꾼다
댓글 2개
벗
2012. 12. 22. 오전 12:53
인생무상이 느껴지는 시간에 새로이 드는 생각들ᆢ 꿈같은 인생ᆢ 아름다운 나날로 보내지시길 바래요..
김정희
2012. 12. 23. 오전 06:31
벗이라는 닉네임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고 마음으로 빌어주시는 그 아름다운 날들을 서로 맞이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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