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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비꽃 2012. 12. 18.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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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 비꽃(이은숙)


바쁘게 지나가던 삶에서 
간절하게 쉼표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면
내가 찾는 곳이 있었다.

끝없이 앞으로만 나아갈 때
때로는 마침표를 찍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래서 그곳을 찾곤 했었지.

무거운 짐 모두 벗어놓고
훌훌 새가 되어 날아갔더라면
지금 이 느낌표는 없었겠지.

살며 때로는 쉼표도 필요하겠지만,
이게 과연 무엇일까 싶어
물음표를 던져 보기도 한다.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보다
나는 날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느낌표를 꺼내 들고 싶다.

한 개도 모자라 두 개, 세 개
사랑을 담아 이 느낌표를 연발하며
행복에 겨워 살고 싶다.

*행복이 넘치는 고운 시간 만드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댓글 2개

한잔의커피 2012. 12. 19. 오후 03:34

길을 걷다보면 이름모를 꽃들을 만나고 이름모를 풀잎들을 만나듯이 우리의 마음은 시시각각 기쁨에서 슬픔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흐르고 흘러요. 굽이굽이 흐르면서 물음표를 만나 나는 무엇인가 묻기도 하고 쉼표를 만나 쉬기도 하고 느낌표를 만나 평온을 느끼기도 하죠. 마음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 없어요. 4대강 하고는 틀려요. ^h^ 비꽃님의 느낌표처럼 무엇엔가에서 감동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기를 저도 바란답니다.

비꽃 2012. 12. 19. 오후 04:03

살아가면서 휴식이 필요할 때는 쉼표도 필요하고, 어떤 것들에는 물음표도 던지고 느낌표도 띄우면서 행복한 삶을 그릴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공감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한잔의 커피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잠시 차 한잔의 여유도 필요합니다. 향긋한 커피 한잔 가져와서 마셔야겠습니다. 남은 오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 느낌표 하나 띄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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