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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찾아오면
김현배 2012. 12. 28. 오전 08:42
3526
김현배 2012. 12. 28.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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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내일의 삶이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다
실내는 조용히 옷을 벗으며
어둠의 쉼터가 된다
문을 닫는 상인의 눈엔
밥풀만한 피곤함이 서려 있다
하루가 저물고 나면 갈 곳은 하나
아침 태양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쉼터
긴긴 어둠을 보내는 희망
내일은 많이 팔 수 있을까
길을 나서는 사람의 품속에
가득한 생명
댓글 4개
김희민
2012. 12. 28. 오후 07:44
긴 어둠을 보내는 희망은 내일의 희망과 하나이겠죠ᆢ 어둠을 보내는 쉼터가 따스하길 바래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비꽃
2012. 12. 28. 오후 10:50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추위에 더 고생하는 분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해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김현배
2012. 12. 29. 오전 09:39
수고로운 노동이 끝나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내는 시간 감사드립니다. 김희민님
김현배
2012. 12. 29. 오전 09:41
매서운 추위 속에 피는 꽃 생명은 쉬지 않고 세상의 문을 두드린다 시간이 문이 열리면 깨어나는 공간 감사드립니다 비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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