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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열어주네
김현배 2013. 01. 11. 오전 09:17
3876
김현배 2013. 01. 11. 오전 09:17
3876
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의 그윽함을 살피는 일
황혼의 아늑한 덕이
시원하게 길을 열어주네
뭉쳐진 잡목들 헤치고
연민의 굴레속으로 더욱 들어가며는
굴레 안에 자유가 있으며
자유 안에 해방이 있으니
속으로 한참 들어가야 발견되는
너는 씨앗인가
빛이 옅어지고
깊어만 가는 선명한 시간에
마음의 그윽함을 살피는 일
황혼의 아늑한 덕이
시원하게 길을 열어주네
뭉쳐진 잡목들 헤치고
연민의 굴레속으로 더욱 들어가며는
굴레 안에 자유가 있으며
자유 안에 해방이 있으니
속으로 한참 들어가야 발견되는
너는 씨앗인가
빛이 옅어지고
깊어만 가는 선명한 시간에
댓글 2개
제비꽃
2013. 01. 11. 오후 05:59
차 한잔 하면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에 발견 되는 .. 어떤 격랑기일수록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잡목들 헤치고 들어가 발견하는 모습을 그려보자니..제 눈이 환해집니다..*.*
김현배
2013. 01. 11. 오후 07:12
차 한잔 하는 저녁 무렵엔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무언가가 필요하고 이에 어떤 연민에 몰두함이 자유롭고 해방된 나를 인식하게 된다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비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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