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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그대를 환영해

김문숙 2013. 02. 28.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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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그대를 환영해
        한은총 김문숙
아차 아차
언제 뉘 거두었을까
내 창 앞 수정 고드름
꼭 다시 오마하여
촘촘 아침 저녁 창 앞에 두어
꿈같은 그대 약속
열두 무지개
꼿꼿이 얼리었는데
어언 때 되면 보리란
그대 올 길목
상큼 훤해 졌으니
두 귀 발끈
그대 소리
젖어라

댓글 2개

나기화 2013. 03. 02. 오후 05:36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언제쯤 오시려나! 항상 내 마음은 열려있는데..... 하지만 기다리는 마음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한은총김문숙 2013. 03. 02. 오후 08:56

웹상에서도 오랜 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시보다 답글이 더 아름다운 것은 더 아리고 고운 심성 때문이겠지요? 2013년 복 터지는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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