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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의 은빛인생을
정채균 2013. 05. 03. 오전 11:13
4040
정채균 2013. 05. 03. 오전 11:13
4040
평안의 은빛인생을
생명은 하늘에 달린 것이지만 의술은 인술이라 했으니
병든 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여
천수
누리게 하는 것이 사명일진데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면 의사가 아니라
빈부귀천을 떠나 누구나 누려야 할
건강추구권
호강하여 얻은 병도 있지만
서민들이야 생계유지 수단으로 혹사한 탓이니
가난 때문에 설움 당하지는 않아야 할
텐데
병원 문턱에 가보지 못하고 보약 한 첩 쓰지 못한 채
일찍이 유명을 달리한 우리네 조상
인간 100세 축복을
누렸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손자 재롱에 주름살 펴고
금수강산 효도관광하며 여유로운 노후를 즐겨
본향 가는 그날까지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댓글 3개
김문숙
2013. 05. 04. 오전 08:49
예 이땅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평안하고 여유롭고 다복함을 누렸으면 참 좋겠읍니다.
김현배
2013. 05. 06. 오후 03:31
겸손한 빛깔, 은빛 너울속에서 부드러운 미소 가득한 순간 아, 내가 다시 해본다면 감사합니다, 정채균님
문태성
2013. 05. 07. 오후 12:02
은빛 인생이 되어가려면, 은빛으로 변한 인생이 되려면, 아직도 먼 여로. 머리칼은 닮아가는데 여정은 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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