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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을 달리는 의미
종착역을 달리는 의미
-박종영-
낯익은 바람의 냄새
넉넉한 연륜으로 스며드는
훈훈한 나무의 맛, 바로 싱그러움이다.
그래서 바람의 맛은 추억이고
그 맛은 혀끝에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라 했다.
숲에 들어 꽃의 냄새를 맛으로 씹으면
저절로 사랑의 그리움이
참맛으로 다가와 옷을 벗는다.
인생의 살맛은 달리기가 아니라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삶의 여정이다
수많은 역들을 거치는 동안 눈과 비,
바람의 질주는 즐거운 시간을 살맛으로 알게 한다.
한눈 팔지 않고 종착역을 달려온 그 길 위에서
흘러간 청춘을 줍고 있는 오늘의 의미,
반짝이는 초록 햇살 아래
출발의 약속을 귀띔하는 그림 하나,
광활한 우주다.
댓글 4개
흘러가는 세월과 무관하게 영원한 청춘을 꿈꾸며 살고 싶습니다.
박종영님의 살아온 삶이 느껴지는 참으로 훌륭한 시 감사합니다 종착역인 광활한 우주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종착역은 새로운 시작의 발판입니다. 수많은 역을 거치는 동안 많은 시간을 맛보았습니다. 푸른 오월에 더욱 건승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손종환님/
영원한 청춘을 희망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달리는 인생의 종착역도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이 신호입니다 작은 글에 정겨운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문희님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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