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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를 태우며
정채균 2013. 05. 30. 오후 04:20
3606
정채균 2013. 05. 30. 오후 04:20
3606
연서를 태우며
이웃동네 총각 가슴에 불 질러놓고
도시로 떠난 그녀를
손자 볼 나이까지 무기수로 구속했는데
이제 화형식 하여 영원히 보내려한다
빛바랜 그녀얼굴도
눈물 젖은 사연과 촛불에 사라지고
재로 변한 미련까지 날려 보내니
부디 자유와 행복을 누리길...
댓글 3개
김현배
2013. 05. 30. 오후 10:27
사랑의 불꽃이 영혼을 따스하게 또 따스하게 해주기를 ...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채균님
문희
2013. 06. 02. 오전 07:20
가슴속 깊은 새김이 지워질까? 지울 수 없는 사랑의 뒷 모습이 어른 거립니다.
정채균
2013. 06. 04. 오후 05:20
문희님~ 미련 때문에 소중히 간직했던 추억들 이제 영원히 보내주는 것이 서로에게 자유이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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