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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효과

김문숙 2013. 06. 15.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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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효과
           한은총 김문숙
비가 온다 
촉촉하게 
척척하게
풀잎 꽃잎 나뭇잎새
함께 놀다가
과녁쳐럼 나를 맟추며 지나간다.
그래 좋아
나도
고장난 우산을 버리고
기꺼이 비를 맞는다
나를 적신 비가
내가 적신 비가
한 강이 된다.
두 바다가 된다.
철따라 오는 비로
나는 매년
오대양이 되어 간다.

댓글 10개

황수용 2013. 06. 16. 오후 03:34

작가의 글은 일반인들에게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 지적을 해 봅니다. '맟주며' 는 '나를 맞추며' 또는 '나를 맞히며'로 되어야 하는게 아닌지. 좋은 글을 읽다가 왠지 마음이 걸려 비밀글로 남깁니다.

김문숙 2013. 06. 17. 오전 09:43

밤새우는 과정에서 눈이 부셔서 오자가 있었읍니다. 맞주며를 맟추며로 고칩니다. 다른 곳은 아침에 빨리 고쳤는데 이곳은 본의 아니게 방치 되어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 무심해서가 아니라 요즘 음악히 발표 문제로 신경이 다른 곳에 몰두 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문숙 2013. 06. 17. 오전 09:44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 크신 은총 안에 만사 형통의 복이 열리시길 축원합니다.

김현배 2013. 06. 18. 오후 01:10

모든 것은 모이고 모여 대자연이 되어가니 점점 커져가는 인생의 의미들 나아감에 끝이 없어라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박종영 2013. 06. 18. 오후 01:35

다툼없이 흘러가는 강물 작은 빗발울 한 개의 융합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출렁이게 합니다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을 빕니다.

문태성 2013. 06. 18. 오후 02:27

비 오는 날은 오대양 크고 넓은 시인님의 바탕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김문숙 2013. 06. 18. 오후 11:33

저 뿐이겠읍니까 다들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응원 감사 드립니다. 부메랑 처럼 그 복 더욱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내다

김문숙 2013. 06. 18. 오후 11:36

예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인류 역사를에 참여 하고 있지요 진솔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김문숙 2013. 06. 18. 오후 11:36

살수록 커져 가는 것이 인생의 의미 인것 같습니다. 힘찬 응원 감사 합니다. 더욱 건승하시기를

김문숙 2013. 06. 25. 오후 12:49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어제 독창회 무사 성료 하였읍니다. 감사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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