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정원사..

백성동 2013. 06. 25. 오후 11:03
3568

나는 어쩌다가 이쁜 꽃을 만나면
주인 몰래 훔쳐다가 가슴에다 품고 삽니다
저러하기까지 얼마나 오랜시간의 학습과
변신과 대물림이 있었겠냐를 생각하면
감히 어찌할 私心을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그저 색과 향에 취해서 이들을 가슴에 품고 사는
나는 정원사 입니다.

댓글 3개

김현배 2013. 07. 04. 오전 11:40

세상 일의 정수는 쉽게 그 뜻을 드러내지 않으니 ... 귀가 있는 자만이 가질 수도 있으리 감사합니다. 백성동님

백성동 2013. 07. 05. 오전 07:50

현배님 감사해여..

서지명 2014. 01. 09. 오후 12:39

감사합니다.잘보았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