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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구영환 2013. 07. 1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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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가
싫은데
너는 나를
좋아 하는구나
좋을때나 나쁠때나 
나의 발에 발혀서 힘들지도 않니
때로는 너의 존재를 잊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나와 함께 해주네
늘 같이 있어도
너가 좋아지지 않는구나
그래도
너가 없다면
아마 나는 외롭겠지
그렇지~~~~~그림자야!

댓글 2개

정정철 2013. 07. 14. 오후 03:41

그렇군요? 그림자가 간혹 나였으면 하는 때가 가끔 있지요? 아니 어쩌면 그림자가 진정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희노애락애욕구(맞나?) 사단칠정론에서 더욱 더 자유로운 \"나\"를 가진 그림자라는 나..? 왜? 나는 보다 더 사단칠정론에서 자유로운 \"내\"가 \"나\"를 부렁뤄만 하는 것일까? 그리자..... 좋겠다. 자유로워서.... 그러나.... 그렇지만 넌 내가 없으면 존재할수 없으니 너는 영원히 나만을 그리워하겠지.... 안타깝다. 우린 서로가 서로를 딱 붙은 한 뫔이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만 하는 그런 존재였구나? 난 네가 그림자여서 좋다.

이은숙 2013. 08. 02. 오후 03:18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하는 존재. 빛이 없을 때는 딱 붙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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