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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졌나
최다원 2013. 08. 14. 오후 10:40
3623
최다원 2013. 08. 14. 오후 10:40
3623
삐졌나
며칠
정신없이 바빠서
베란다에 참새 먹이를 주지 못했다
날아든 여남은 마리가 콧노래를 부르며
콕콕 허기를 달래던 모습을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달고 관조했었는데
어제밤 뿌려준 좁살이 그대로 있고
정적마저 깃들어 고요하다
아기참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삐졌나
댓글 4개
곽기영
2013. 08. 16. 오전 10:44
참새가족이 떠날떼가 되었나 봅니다^^
문태성
2013. 08. 19. 오전 11:54
삐진 정도를 넘어 아니라 삐쳤습니다. 발을 뻗고 날 잡아 가슈!
최다원
2013. 08. 19. 오후 10:06
아 삐쳤나 보네요
최다원
2013. 08. 19. 오후 10:07
그런가봐요 오긴 오는데 전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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