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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허해지는 날
| 지극히 허해지는 날 글 : 박동수 빈 공간 채우고 싶은 욕망의 흔들림이었다 살아온 긴 생애에 수없이 반복되는 비워진 공간 채워야 한다는 사랑에 허기진 흔들림인 것을 몰랐다 부풀은 구름이 결국은 비를 쏟아낸 것은 채우지 못한 애처로운 빈 마음 그리움의 눈물인 것을 몰랐다. 삶은 완성의 시간이 아니기에 채우고 비우고 힘겨운 반복 언제나 채워질 수없는 사랑의 그리움 공허한 떨림이었다 20130903 |
댓글 8개
9월의 문턱입니다. 모이는 문우들 건강 하시고 가을의 정취속에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태그<html>를 이용하여 시화를 올리고 싶어도 이용이 잘 안되네요 운영자님 왜 그렇지요??????
언제나 채워질 수 없기에 영원히 돌고 돌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자리에 머물지는 않지요. 잘 읽었습니다. 박동수님
눈물을 흘린 구름은 사라집니다 그것이 빈 마음인가요? 사랑의 소멸인가요? 결국 비가 되어 내리는 것에 대지가 소생하니 또다른 사랑의 결실은 아닌지... 공허한 떨림은 너와 나를우리로 가져갔을때 소멸되는 것이나 특별한 사이가 되고픈 너와 나에게는 슬픔이 되겠네요
머쪄요!!!
백성동님 감사 합니다. 많은 성취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사랑으로 이루어진 신의창조물, 그래서 항상 사랑을 갈망하며 사는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반복되는 어느 순간에 채운 것이 비워지는 시간 마음이 허해지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멸이라기보다는 비워지는것이지요 채워져 있을때와 비워졌을때 우리가 될때와 나 하나일때가 아닌가요 우리와 나하나의 두단어의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모든것을 내포시키고 삭제되는것 등 엄청난 의미로 단정을 지울수 있는 것 아니가요. 언어가 부족할 만큼요.........ㅁㅇ ㅁㅇ ㅁㅇ
돌고 돌아간다고 말 할 수 있지요. 생의 단어는 끝이 없지만 삶을 사는 사람은 항상 끝이 있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그 끝을 비워서냐 채워서냐에 따라 의미가 많이 다른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립군요. 사랑이 허 하군요.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그립고 허하여서 좋으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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