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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하늘 / 아 ! 가을이다.
댓글 6개
사내에게 가을을 깨우쳐준 각설!이 가을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삶, 사색, 그리움, 자연, 감동...? 그래 죽지않고 왔으니 한 서너달 머물다 가소!
비를 앞세우고 오는 것이 수줍은 사내 같군요^^ 가을은 사내와 닮았나요? 그런데 왜 저는 이리도 가을을 타는지 감성충만이 버겁기도 하네요.....;;; 미오새님 가을을 재촉하는 비 라는 표현 기억나시나요? 언젠가 이 표현 쓰셨을 때 아 정말 그렇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수줍기도 하군요^^ 잘 지내시죠? 올려주시 사진이 참 따듯합니다.
* 문희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물으셨지요? 문희님께서 표현하신, 삶, 사색, 그리움, 자연, 감동외에 \"결실\"을 추가하고 싶네요. 봄바람에 설레이던 갑순이와 갑돌이의 사랑도 가을에는 이루어지는 그런 결실.... 문희 ... 그 예쁜 이름처럼, 문희님 마음에는 아름다운 \"무늬\"들만 새겨져 있을 것 같아요.
*성실님...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앞 세우고 오는 가을에서, 낯가림이 심한 어떤 사내를 떠 올렸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이였을까요? 언제인가, \"계절의 한 획을 긋는 비가 내리고 있다\"는 표현에 성실님의 눈동자가 크게 반응하던 기억이 있어요. 토요일의 신문에서 읽었던 기사 중에, \"인생에서 중요한 단 하나는 다른 사람과 맺는 인간관계\"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새삼, 그 신문기사에 수긍이 가는 까닭은, 성실님이 다녀가신 흔적으로 남겨주신 댓글을 읽는 이웃집아저씨를 절로 미소 짓게 하였으니까요. \"좋은 관계는 항상 미소를 남긴다\" 그 신문기사에 덧붙여 미오새가 남기고 싶은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감성충만\"이 버겁다는 성실님의 댓글을 읽고, 여기 또 한 사람, 가을을 앓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부랴부랴 본문의 글과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미오새 님 특유의 파란색 글씨 좁은 듯한 줄간격 군더더기를 제거한 간결한 문체 작년에는 자주 뵈었는데 올해에는 자주 뵙지 못해 궁금했습니다. 혹, 장가를 가셨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위에 다녀가신 성실 님도 반갑구요.. 오래된 술 친구 같은 미오새 님 짧게나마 인사 여쭈고 갑니다..
*인구님.. 오랫만이지요. 성실님도 오시고,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친 것처럼 반갑습니다. 마음으로 앓는 계절입니다. 세상의 여성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가을 타는 남자들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밤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잔의 술에도 잠들기 어려운 밤에는 여기 \"사색의 향기\"로 오십시요. 항상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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