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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사랑
김정희 2013. 10. 02. 오전 06:42
3552
김정희 2013. 10. 02.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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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립니다
더위 머금었던
나의 육체가
고단했었나봅니다
촉촉히 비가 내립니다
온갖사연 담겨
긴장된 마음이
노곤했었나봅니다
단비 내리는밤
깊은잠 꿈결에
옛님 만났읍니다
정담긴눈에 말이 없읍니다
오가는 눈빛속에
그의속이 보입니다
뼈속깊이
살속깊이 그가 느껴집니다
옛그림안에
그의사랑 있읍니다
숨겨진 사랑
감추어진 사랑 꿈결사랑입니다
댓글 2개
황수용
2013. 10. 04. 오후 07:37
추억은 때로, 사람을 참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랑했다는 것과 그걸 추억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꿈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을은, 그 속의 비는 사람의 마음을 적셔줍니다. 촉촉하고 아름답게. 잠시나마 촉촉히 젖어봅니다. 감사~~~~~
김정희
2013. 10. 07. 오전 02:02
그랬읍니다 깊은잠.. 마음을 녹이듯 아주 편안하게 마음을 풀었읍니다 긴장하며 바라보는 현실은 갖은 생각으로.. 감기워진 눈조차 무색하리만큼 이리저리로 뒹굽니다 잠시주어진.. 깊은안식을 맛보고 이래서 사랑이 필요하구나~라고 감사했읍니다 백발이 되어 아무도 님이라 여겨주지 않을때 남겨진 추억사랑은 이리도 곱게 가슴에 담겨.. 깊은심연으로 초대해줍니다 감사합니다 황수용님~! 한마디 오가는 .. 진실된 정담속엔 보이지 않는 얼굴이 있읍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이야기속에서 둔해저가는 마음을 일으키려하겠지요 참으로 이시대는 좋은 시대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기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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