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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밤..
김정희 2013. 10. 07. 오전 04:04
3235
김정희 2013. 10. 07. 오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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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가득 담기기까지
난 마음을 푼다 몸도 푼다
늘어지는 뼈마디소리 들린다
두~우둑
감겨진 눈속엔
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한사코 생각놓아 멀리보낸다
눈속에 잠왔다
스~르르
어느새
가슴에 스치는 맑은소리에
눈 반짝 뜨이고 오늘을 본다
그분의 자명종이다
한밤중이다
초저녁 한잠에
온몸에 생기가 넘친다
지나간날들이 글향기되어 번진다
이렇게 좋은밤 나의 친구다
댓글 1개
낙엽
2013. 10. 09. 오후 10:11
지나간 날들을 글꽃으로 승화 시키는 깊이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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