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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밤..

김정희 2013. 10. 07. 오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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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가득 담기기까지 난 마음을 푼다 몸도 푼다 늘어지는 뼈마디소리 들린다 두~우둑 감겨진 눈속엔 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한사코 생각놓아 멀리보낸다 눈속에 잠왔다 스~르르 어느새 가슴에 스치는 맑은소리에 눈 반짝 뜨이고 오늘을 본다 그분의 자명종이다 한밤중이다 초저녁 한잠에 온몸에 생기가 넘친다 지나간날들이 글향기되어 번진다 이렇게 좋은밤 나의 친구다

댓글 1개

낙엽 2013. 10. 09. 오후 10:11

지나간 날들을 글꽃으로 승화 시키는 깊이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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