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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길
김정희 2013. 11. 13. 오전 07:36
3526
김정희 2013. 11. 13.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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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흐른다
첫사랑 가슴에 묻고
눈감고
머리숙여
움추리고 담 쌓아놓았던
心戀에
길이 흐른다
길이 흐른다
메마르고 갈라진 진흙터
눈감고
고개숙여
그분의 때 기다려 마음닫은
갈증난 心淵에
길이 흐른다
길이 흐른다
둥둥거리는 심장의 맥박소리
눈감고
숨죽이며
그분의 호흡 기다리는
생기 찾는 心聯
이제 길이 흐른다
..
..
..
길이 흐른다
댓글 2개
주몽의 활
2013. 11. 14. 오전 09:25
강물이 유유히 흘러 바다로 흐르듯 굽이 굽어진길 꽃도 보며, 새들도 보며 생명의길 따라 함께 걸어가는 길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희
2013. 11. 27. 오전 03:34
생명길 따라 여기까지 왔네요 수없는 하늘에서의 은총의낙 누리며 걸어온 발걸음마다 님의 호흡 담겨있네요 그리고 오늘 이밤도 그님 그리며 마음을 푸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화답해주심에~~ 서로의 마음을 만져주는일이 그리 쉽지않은데 한글 한글 담아주신 그마음속에 생기가 있어 외롭지않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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