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가을

김문백 2013. 11. 19. 오전 03:19
3539
 
가을
 
 
가을이 간다
 
 
보랏빛 산국화 곁에서
한여름 열정
식어가는 소리
 
 
달그림자 서러운 산모롱이를
누군가 솔잎 밟고
떠나는 소리
 
 
철새 따라 멀어져 간
날갯짓에
잠 못 드는 밤
 

댓글 2개

김문숙 2013. 11. 19. 오전 10:30

간결한 시 감사 합니다.

김문백 2013. 11. 19. 오후 06:23

외로움 공유할 수 있는 김문숙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