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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그대는 오늘
김문숙 2013. 11. 22. 오전 03:32
3549
김문숙 2013. 11. 22. 오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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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시 --친구여 그대는 오늘
한은총 김문숙
오늘이 있는 동안은
그대와 나
참 오랜 친구
마음에 항상 이름 석자
서로 불켜주며
이런저런 이름
서로 덧칠해 주며 행복 하지 않았나
친구여
그대는 오늘몇가지의 이름과
동행하였는가
나이들수록 이름의 갯수도 주는데
존엄의 수치도 줄게 하지 마세나
아무러 해도
오늘 나는 하나님 맘에는 안들었을 건데
단잠을 주시니
사랑하심이 맞나 보이
댓글 3개
김현배
2013. 11. 22. 오전 09:49
동행하는 이름들, 잠자는 이의 꿈속에 나와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하겠지 그러면 또 행복하지 않은가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김문숙
2013. 11. 22. 오전 11:22
존경하는 김현배님 오랜 만입니다. 어찌 지내셨나요? 요즘은 어떠십니까? 더욱 행복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문태성
2013. 12. 04. 오전 10:35
친구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시는 김문숙 시인님의 성품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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