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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신 어머님전에.
* 하늘가신 어머님전에...
어머니!
봄에는, 환하게 마음 밝히는
꽃으로 오세요.
어머니!
여름에는, 마른 땅 적시는
단비로 오세요.
어머니!
가을에는, 향기를 전하는
바람으로 오세요.
어머니!
겨울에는, 세상의 허물을 덮는
하얀 눈으로 오세요.
어머니 품에서 잠들고,
어머니 품에서 깨어나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덧 붙이는 이야기.
댓글 14개
어머니, 가장 고귀하고 사랑스러운 부름입니다.
힘을 낼 수 있는 풍성한 무엇을 가진 자는 부자 입니다. 축복 많이 누리십시요
지켜보고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인연으로 이어진 우리들은 언제나 그러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문희님...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머니 생전에 자신의 시신은 화장하여 고향 선산에 뿌려줄 것을 당부하셨지만, 그 말씀 바로 지키지 못하고 그 동안 납골당에 모셨지요. 어머니가 그리운 날에는 찾아 갈 곳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자식들의 부질없는 욕심 때문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을 막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뒤늦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유지를 늦게라도 받들어 고향땅에 산골하면서 하늘가신 어머님전에 작은 글이라도 올려야 될 것 같았습니다. 문희님..다녀가신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문숙시인님.. 오랫만에 뵙네요.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김 시인님 ! 시인님의 열정과 시상(詩想)의 원천은 어디로 부터 오는 것일까요? 신은 시인님만 편애하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자애롭고 포근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김 시인님... 늘 평안하고 강건하소서 !
* 현배님...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는 것 같네요. 가녀린 여자의 몸으로 감당하기엔, 세상의 무게가 무척 버거웠을텐데도, 묵묵히 한 세월을 견디어 내신 어머니,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그 위대한 사랑 앞에, 못난 자식은 눈물 밖에 바칠 것이 없네요. 현배님..다녀가신 흔적으로 정감넘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오새 님~!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단비로 가을에는 향기로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오셨으면 하는 분이 저에게도 계십니다.. 미오새 님의 간절한 글귀 하나하나 소중히 읽으며 어머님의 기억을 되살려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검은 눈동자가 빛나는 사진 속 꼬마, 이제는 대한민국에 얼마 남지 않은 진솔한 남자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겠지요..^^ 미오새 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소중한 어머니의 유훈에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미오새님 추워오는 날씨에 더욱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인구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자식이 기뻐하는 모습에 엄마도 기뻤던 것을 이제야 깨닫는 못난 아들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웃음과 기쁨으로 화답하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으로 반응했던 지난 날의 어리석은 행동들이 이제 비수처럼 가슴을 파고들어 회한에 잠기게 합니다. 사진속 꼬마가 흐르는 세월에 키와 몸집은 커졌겠지만, 마음은 엄마품에 안겨있던 그 시절에 머물러 있는지 항상 엄마가 보고 싶고 그 품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지네요. 그 동안 댓글을 주고 받으며 정도 들었던 낯익은 이름들이 보이지 않으니 사색의 향기를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마음 변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반겨주시는 인구님이 계셔서 떠나지 못하고 이렇게 사색의 향기를 맴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쓸만한 남자들의 계보를 이을 인구님 ! 감사합니다.
* 박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못난 자식은 눈물밖에 바칠것이 없어서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노랫말도 있는 것이겠지요. 어머니는 영원한 향수(鄕愁)라 하던가요. 어느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어서, 오늘도 하늘 바라보며 나즈막한 소리로 어머니를 불러 봅니다. 박선생님.. 다녀가신 흔적으로 정감 넘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고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 문득 떠오른 생각이... 엄마가 섬 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이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어떤 힘과 에너지로도 대신할순 없지요.. 사랑이란... 그런거 겠지요.. 잡고싶고 지키고 싶은 순간 점점 힘을 잃어 간다는 것을요..
* 안녕하세요.. 요즘, 계모의 학대로 사망한 여덟살 여자아이의 기사를 보면서 새삼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그 위대한 사랑이 없었으면 인류의 번영도 없었겠지요.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그 동요 함께 불러 봅니다. 부족한 글 앞에 머물러 주신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넘치는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불러도불러도끝이없는이름\"어머니\"
* 서 지명님..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어머니.., 그 이름 부르고 불러 닳아 없어지는 날이라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풀릴까요. 2013년 한 해의 매듭을 잘지으시고 2014년 새 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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