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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사람을 아는 가
김문숙 2013. 11. 23. 오후 02:19
3651
김문숙 2013. 11. 23. 오후 02:19
3651
그대는 사람을 아는 가
한은총 김문숙
사람은 천성으로 땅에 살면서
하늘보다 더 높고 더 먼 무엇
더 아름답고 온전한
그 어떤 것을 사모할 줄 안다
누구라도 태어나기만 하면
바다보다 더 크게 출렁일수 있고
더 크게 소리칠 수 있고
구석구석 더 많은 비장의 보물과
수많은 삶을 포용할 수 있는
남다른 더 깊은 곳을 가져
소나가에
머리에 두 손 얹고 뛰어가기도 하지만
폭풍우 속에서는 암초를 피하려
스스로 간구하며
갖가지 애씀을 감내할 줄 안다.
그대는 아는가 사람을
하나님 그분이 어찌 사랑으로 창조하여
어떤 사랑으로 살게 하시는지
지혜를 아는 자는
삶의 슬기를 배우고
사랑을 하는 자는 세상을 이겨내고
신앙을지키는 자는
그 분과 함께 세상을 다스린다.
댓글 6개
김현배
2013. 11. 23. 오후 05:10
지극히 편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목표를 위해 지극한 불편함도 감내할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색을 가지든지, 소중한 존재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김문숙
2013. 11. 24. 오전 02:59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날씨 추워지는 데요 월동 준비는 잘 하셨나요? 더욱 행복 하시기를
박종영
2013. 11. 26. 오전 11:46
사람이 간구하는 사랑의 징표는 곧 신앙입니다 귀한시에 머물어 감동입니다. 늘 따뜻한 날 되십시오 한은총 시인님/
김문숙
2013. 11. 27. 오후 03:57
타인의 신앙을 인정하고 이해 할 줄 아는 사람은 큰 신앙 위에 있지요 더욱더 크신 축복 누리시게 될줄 믿습니다. 더욱 행복 하십시오
정채균
2013. 12. 06. 오후 04:51
제목을 보고 문득 함석헌의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을 떠올려 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그분의 성품을 닮고 싶습니다
김문숙
2013. 12. 09. 오전 10:27
감사합니다 정채균 시인님 이곳에 오시는 많은 시인님들과 함께 존경합니다. 함 선생님을 이화여대 초입때 한 번 뵈었지요. 실은 잘은 몰라요, 그래도 신앙이 훌륭하시고 존경할만한 분인 건 알고요 늘 배우며 살아야지요. 고압습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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